언듯 보는 것과는 달리 사진은 앞서가는 큰 배가 뒤따르는 작은 배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뒤에 가는 작은 배가 앞서가는 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훌륭한 장비가 갖춰진 배라도 익숙치 않은 좁은 수로를 지날 때는 파일럿이라 부르는 안내하는 배가 뱃길을 인도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지나온 과거는 아쉽기만 하고, 우리의 앞 날은 그저 불확실성이 함께 할 뿐이어서 답답할 뿐이지만 지금 우리가 안심할 수 있음은 우리의 뒤에서 때로는 우리의 앞에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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