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 2010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강산이 한번 바뀌고도 남을 시간이 흐른 뒤에야 한국에 사는 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잠시 구경삼아 나온 곳, 휴게소 언덕너머로 물을 잔뜩 머금은 구름이 이른 저녁 햇살에 쌍무지개를 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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